풍기인삼축제장 판매용 '수삼 채굴' 박차

입력 2018-10-16 13:34:49 수정 2018-10-18 11:02:22

인삼 재배 농민들이 수확한 풍기인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인삼 재배 농민들이 수확한 풍기인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인삼 재배 농민들이 수확한 풍기인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인삼 재배 농민들이 수확한 풍기인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지역 인삼 재배 농민들이 20일부터 개최되는 2018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판매할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 인삼 수확은 원산지 투명성 확보를 위해 풍기인삼협동조합에 경작 신고 된 인삼만 10일부터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채굴한 뒤 20일부터 개최되는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장성욱 영주시 축산특작과장은 "원산지가 불투명한 인삼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축제용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풍기인삼의 명성을 널리 알려 타 지역 인삼과 차별화하기 위해 자체 검수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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