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예술 아카이브 부실 보도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이주형)는 15일 '9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매일신문 한상갑 기자의 '대구시 문화예술 아카이브 정책 부실'을 신문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 기자의 '대구시 문화예술 아카이브 정책 부실'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시가 문화예술자료 보관을 소홀히 하는 사이 지역 예술가들의 귀중한 유작, 유품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현실을 단독 보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신문취재 부문에 영남일보 이효설 기자의 '사학재단 근무 교직원 급여, 학교 돈으로 지급 논란', 방송취재 부문에 대구MBC 윤영균·한보욱·윤종희 기자의 '대구시 인사는 권영진 시장 측근 챙기기', 방송기획 부문에 대구MBC 조재한·이승준·김종준 기자의 '지방자치 30년 지방의회 점검 시리즈', 지역취재 부문에 영남일보 원형래 기자의 '신울진 3·4호기 원전 탈원전 손실 2조5천억원', 지역기획 부문에 포항CBS 김대기 기자의 '주폭과의 전쟁, 그 후', 편집영상 부문에 대구MBC 마승락 기자의 '영상기록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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