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초미세먼지가 서울을 습격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 다수의 구가 '나쁨' 수준에 돌입해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영등포구가 73㎍/m로 가장 나쁘다. 이어 은평구가 71㎍/m이다.
가장 낮은 곳은 성동구로 25㎍/m이다. 성동구를 포함해 '보통' 수준인 곳은 6개구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지역 역시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날 서울 전체 지역에 대해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한때나쁨'일 것으로 예보돼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