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영남대서 찾아가는 중견기업 채용행사

입력 2018-10-15 11:10:18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휴대전화로 사진 찍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휴대전화로 사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이 청년 구직자를 찾아가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다섯 번째 행사를 15일 영남대에서 했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 지역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코웨이[021240], 에코프로비엠, 한국콜마[161890], 제일연마공업 4개 중견기업이 청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평균 초봉 3천450만원에 우수한 복리후생 제도 등을 갖춘 우량기업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충남대를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강원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의 중소·중견기업 정책 담당, 중소·벤처·중견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방안,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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