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료 등 전문가 입장 대구시 의정활동 반영"

입력 2018-10-14 17:16:32 수정 2018-10-14 20:03:16

의회 경제환경위-자문위 간담회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하병문)는 12일 시의회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전기차, 의료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고 각종 현장의 목소리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창조경제 3, 과학기술 3, 첨단의료 2, 환경 3, 도시브랜드 1, 시민소통 1명)으로 구성돼 지방의회 주요 의결사항, 주요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견 개진 및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위원장(북구 4)은 "주요 의정활동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하고, 수시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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