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와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 격파의 선봉에 선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황의조 원톱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 측면 필더로 배치한 4-2-3-1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손흥민은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였던 코스타리카전, 칠레전에 A매치 3경기 연속 주장 완장을 찬다.
황의조 뒤에서 남태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하고, 기성용과 정우영이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서는 '더블 볼란테'로 나선다.
홍철과 이용이 좌우 풀백으로, 김영권과 장현수가 중앙 수비수로 출격한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이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간 평가전 축구 중계는 오후 7시 45분부터 MBC에서 단독 생중계 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안정된 호흡을 보인 바 있는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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