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나라 인도

입력 2018-10-12 15:07:08 수정 2018-10-14 19:03:43

EBS1 '세계테마기행' 10월 15일 오후 8시40분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EBS1 TV '세계테마기행-생애 한 번쯤은 인도' 편이 15~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인도는 신과 사람,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나라이다. 20년째 그곳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는 사진작가 오철만과 함께 인도로 떠난다. 인도의 대표 작물 헤나를 재배하는 판체티야 마을을 방문한다. 농부의 집에서 이들이 직접 해주는 헤나를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다채로운 색의 나라 인도 북서쪽 라자스탄주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독특한 색들이 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순백의 화이트 시티, '우다이푸르'. 아름다운 피촐라 호수와 그 위에 떠 있는 레이크 팰리스 궁전은 이곳을 아시아의 베니스로 불리게 한 대표적인 명소이다.

또한 갠지스강을 따라 북부 우타란찰주에 있는 요가의 성지 '리시케시'로 향한다. 이곳에는 힌두교도들이 머물며 수행하는 사원이 있다. 세계적인 밴드 비틀스가 머물렀던 마하리시 아쉬람 사원을 찾아가 그들의 발자취를 느껴 본다. 우연히 들어간 어느 작은 짜이 집에서는 30년을 수행한 바바를 만나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