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상식] '상고대' 무슨 뜻?…덕유산 올해 가을 첫 상고대 "주말 단풍놀이 기대된다"

입력 2018-10-12 09:46:06 수정 2018-10-12 11:03:00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이날 새벽 수은주가 영하 4도로 떨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위에 상고대가 내려 성큼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10월말께 관측되고 있는데 올해는 20여일 빠르다. 연합뉴스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이날 새벽 수은주가 영하 4도로 떨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위에 상고대가 내려 성큼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10월말께 관측되고 있는데 올해는 20여일 빠르다. 연합뉴스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이날 새벽 수은주가 영하 4도로 떨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위에 상고대가 내려 성큼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10월말께 관측되고 있는데 올해는 20여일 빠르다. 연합뉴스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이날 새벽 수은주가 영하 4도로 떨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위에 상고대가 내려 성큼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10월말께 관측되고 있는데 올해는 20여일 빠르다. 연합뉴스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이날 새벽 수은주가 영하 4도로 떨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위에 상고대가 내려 성큼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10월말께 관측되고 있는데 올해는 20여일 빠르다. 연합뉴스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이날 새벽 수은주가 영하 4도로 떨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위에 상고대가 내려 성큼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10월말께 관측되고 있는데 올해는 20여일 빠르다. 연합뉴스

12일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 향적봉 일대에 올해 가을 첫 '상고대'가 나타났다.

상고대는 한마디로 '서리'다. 서리 가운데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를 가리킨다. 대기 중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과도하게 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이다.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기상용어로는 무빙(霧氷)이라고 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