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루과이, 오늘 밤 평가전...예상 선발 명단은? '4-2-3-1 카드' 예상

입력 2018-10-12 09:21:23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석현준,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가 훈련장을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석현준,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가 훈련장을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은 우루과이에 첫승을 거둘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오늘(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역대 월드컵에서 2차례(1930년·1950년) 우승 한 강호다. 한국은 우루과의와 전적 1무 6패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4-2-3-1 전술을 계속 가동할 예정이다.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석현준(랭스)이 경합한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과 황희찬(함부르크)이 선발에 나설 전망이다.

9월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골맛을 본 남태희(알두하일)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기성용과 정우영(알사드)이 중원에 포진할 전망이다.

포백에 좌우 풀백에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서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과 김민재(전북)가 나설 공산이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벤투호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평가전은 오후 8시부터 MBC에서 중계한다.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석현준이 패스게임에서 공을 뺏기 위해 뛰고 있다. 뒷쪽은 황의조.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석현준이 패스게임에서 공을 뺏기 위해 뛰고 있다. 뒷쪽은 황의조.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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