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멤버십 세일 행사에 들어가면서 여성 직장인들이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곧 낮 12시쯤부터 점심시간이고, 이때 여유 시간이 생기는데, 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먼저 할지, 아니면 관련 매장에 먼저 들러 쇼핑을 할지다.
직장인 A(34) 씨는 "그동안 위시리스트에 있던 제품들을 바구니에 가득 담고 싶은 마음에 설렌다"며 "아침을 먹지 않아 배가 고프지만, 바구니에 가득 담긴 세일 제품들을 보면 절로 배가 부를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도 관련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ㅇㄴ 왜그래.. 이니스프리 어제 딱 내가 비싼거 하나 사왔는데 왜 오늘 세일하고 그래... 응..?"이라는 안타까운(?) 반응도 있다.
세일 기간에 필요치 않은 제품을 충동구매했다가 후회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하는 반응도 있다. "아직도 포장 뜯지도 못한게 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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