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김천JC 인근서 트럭 추돌…2명 숨져

입력 2018-10-11 08:07:31 수정 2018-10-11 10:24:49

10일 오후 8시 40분께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117㎞ 지점에서 트럭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번째 트럭(5t)과 세 번째 트럭(4.5t)이 심하게 부서지면서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8시 40분께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117㎞ 지점에서 트럭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번째 트럭(5t)과 세 번째 트럭(4.5t)이 심하게 부서지면서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8시 40분께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117㎞ 지점에서 트럭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번째 트럭(5t)과 세 번째 트럭(4.5t)이 심하게 부서지면서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사고는 김천JC를 지나 2차로를 달리던 4.5t 트럭이 도로 보수 구간을 앞두고 서행하는 5t 트럭을 들이받아 일어났다. 5t 트럭은 충격에 밀려 앞서 가는 12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 운전자들은 구미차병원과 김천제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사고 여파로 상행선 4㎞ 구간에서 2시간여 동안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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