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거래일째 하락하면서 10일 종가가 2.230선 아래로 떨어졌다.
10일 오후 마감한 코스피 종가는 전일대비 25.22포인트(1.12%) 하락하며 2,228.61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0% 상승한 2,256.03포인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000억, 기관이 1,160억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2,295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마감 지수는 지난 8월 16일 기록한 종가 연중 최저치 2,240.80보다 12.19포인트 낮으며 지난해 5월2일 2.219.67포인트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최저치 기록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9.65포인트(2.56%) 내린 747.50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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