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사진) 경일대학교 총장이 교육혁신 사례 공유와 대학 간 교류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정 총장은 일본 대학교육 혁신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가나자와 공업대학을 방문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나자와 공업대학은 지방의 작은 대학이지만 아사히신문 대학평가에서 매년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교육혁신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정 총장은 "가나자와 공업대학과 경일대는 규모, 학제, 건학이념 등 여러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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