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미 불산 취급업체인 원익큐엔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2단지 내 한 불산 취급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구미시도 안전재난문자를 보내 해당지역에 화재가 발생을 신속하게 알렸다.
이 회사는 불산 취급업체로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윈익큐엔씨는 세라믹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쿼츠, 세라믹, 램프, 세정의 4개 부문으로 제조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쿼츠부문은 해외 3개(미국, 대만, 독일)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