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후원금 전달,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질 것"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7호 천사가 됐다.
대구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에 전달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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