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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장항교차로 부근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가 심하게 솟아 올랐다. 경주시 양북면사무소 제공
7일 오전 1시쯤 국도 제4호선 경주 양북면 장항리 장항교차로 부근에서 옹벽이 무너지고 사면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도로가 심하게 솟아 올라 파손돼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사고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360㎜의 비가 쏟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