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경주 양북면 장항교차로 부근 옹벽 무너져

입력 2018-10-07 19:30:23

포항국토관리소 차량 전면 통제

경주시 양북면 장항교차로 부근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가 심하게 솟아 올랐다. 경주시 양북면사무소 제공
경주시 양북면 장항교차로 부근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가 심하게 솟아 올랐다. 경주시 양북면사무소 제공

7일 오전 1시쯤 국도 제4호선 경주 양북면 장항리 장항교차로 부근에서 옹벽이 무너지고 사면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도로가 심하게 솟아 올라 파손돼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사고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360㎜의 비가 쏟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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