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 태풍 차바 때 대암댐 수위 낮추다 반천현대아파트 침수…"태풍 콩레이 때 반복되지 않기를"

입력 2018-10-06 11:03:20 수정 2018-10-06 11:14:51

2016년 10월 5일 울산시 울주군 반천현대아파트 주차장에 폭우로 물이 들어차면서 주차 차량들이 물 위에 떠있다. 연합뉴스
2016년 10월 5일 울산시 울주군 반천현대아파트 주차장에 폭우로 물이 들어차면서 주차 차량들이 물 위에 떠있다. 연합뉴스

태풍 콩레이가 접근한 6일 오전 울산 대암댐 수위 상승으로 방류가 결정됐고,주변지역 침수 우려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주민들에게 발송됐다.

그러면서 2016년 10월 태풍 차바 북상때 대암댐 비상 여수에 따라 울산 반천현대아파트가 침수된 사실이 상기되고 있다.

이후 진상조사가 이뤄졌고, 당시 수자원학회의 분석결과 대암댐의 비상 여수로로 인한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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