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암댐 태풍 콩레이 여파 수위 상승, 주변지역 침수 우려 '긴급재난문자' 발송돼…현재 방류중, 태화강 수위 점검

대암댐. MyWater

울산 대암댐 수위 상승에 따른 주변지역 침수 우려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주민들에게 발송됐다.

울산시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문자를 발송했다. 주민 및 차량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줄 것을 부탁했다.

대암댐은 이날 오전 태풍 콩레이 여파에 방류중이다. 태화강 수위도 함께 점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