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18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이솝조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흰코뿔소를 사냥꾼이 남획해 어미를 잃게 된 아기 흰코뿔소를 안타까워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환경오염과 사람들의 남획으로 사라져가는 희귀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자는 교훈이 담긴 작품 '내친구 수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1학년으로 대회에 참가한 방수언 씨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춘천인형극제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온 선배들의 업적을 잘 이어갈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56년의 전통을 가진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2013년,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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