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폭우가 남부지방에 뿌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가장 먼저 태풍 콩레이를 맞이하는 제주도에는 200mm에서 최대 7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
이어 남부지역은 100~300mm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지리산 부근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등은 400mm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태풍이 남부지역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지리적 특성상 강원 영동에도 100~300mm의 비가 예상된다.
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서울 등 중부지역에도 50~120mm, 충청도의 경우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