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최근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 예방,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 성서지역 일대에서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및 성서경찰서, 계명대 캠퍼스폴리스단, 패트롤맘, 대구아동여성지역연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2018 대구 지역 안전프로그램-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폭력과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우선적으로 연인들 사이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력적인 사회문화를 개선하고, 데이트폭력과 불법촬영이 범죄라는 시민들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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