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배그)가 3일 오전부터 점검이 늦어진데 이어 저녁 들어 스킨 합성 시스템 임시 비활성화에 들어가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는 관련 공지를 이날 오후 8시 카페에 띄웠다.
이는 이날 배틀그라운드 측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스킨 합성 시스템 이용 시 BP만 소모되고 아이템 획득이 되지 않는 현상을 계속 확인해온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공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프라이팬 입니다.
금일 라이브 서버 점검 이후 스킨 합성 시스템으로 아이템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BP를 소모하였음에도 아이템 획득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킨 합성 시스템을 임시로 비활성화 하였습니다.
관련 현상에 대해 원인 파악 및 대응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이슈와 같이 스킨 합성 시스템을 이용하였으나 BP만 소모되고 아이템 획득이 되지 않은 사항을 겪으셨을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하여 배틀그라운드 고객센터로 문의해주시면 확인 후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 작성 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작성하여 접수해주실 경우 확인에 큰 도움이 됩니다.
- PUBG 라이브 서버 인게임 닉네임 / 스킨 합성 횟수 / BP 소모량 / 그 외 상세 정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 말씀드리며, 신속히 해결하여 해당 기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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