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대구시교육청,VR·고고학... 다양한 체험 대구교육박물관

입력 2018-10-03 10:27:26

지난 6월 옛 대구 북구 산격동 대동초등학교 자리에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 전경.
지난 6월 옛 대구 북구 산격동 대동초등학교 자리에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 전경.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금까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행복역량교육'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높일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명품대구경북박람회를 준비하며 대구교육이 추구하는 비전을 담아내고 오늘을 있게 한 대구교육의 역사적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박람회에서 대구교육박물관은 ▷VR로 보는 우리문화유산 ▷우리학교 포토존 ▷고고학체험 ▷박물관 유물 전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전시 ▷목판 인쇄 체험 등 차별화된 전시·체험공간을 마련, 대구교육과 지역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별 교육 철학에 따라 자율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구현하며,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행복한 대구 인재를 길러내 세계 속의 '교육도시 대구'로 도약하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박물관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로 다음 세대와 호흡할 수 있는 공감의 콘텐츠를 구축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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