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청도군,오감으로 즐기는 한국 코미디 100년 역사

입력 2018-10-03 10:28:33

올 가을 역사·문화관광의 성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웃음 1번지 코믹체험명소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보자.

화랑도의 근본정신인 세속오계가 전승된 청도는 화랑정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잊혀진 화랑혼을 재해석하기 위해 체험형 복합문화 관광단지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설립했다.

297,493㎡의 부지에 건립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엔 화랑 역사에 관한 전시실과 VR체험관 등을 갖춘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명상실 및 체험교육실 등으로 이뤄진 '화랑오계관', 콘도형 숙박공간인 '화랑촌', '오토캠핑장', 국궁을 쏘며 화랑을 체험해보는 '화랑궁도장', 어린이들의 화랑 체험장소인 '화랑수련장', 다양한 수생식물이 식재된 연못 '화랑지' 등이 조성돼 있다.

2017년 청도에 개관한 '한국코미디타운'은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체험관으로 한국 코미디 역사 100여 년을 재조명하고 사라져가고 있는 재담, 만담, 악극 및 방송 코미디에 관한 자료를 보존하고 있다. '한국코미디타운'에서는 개그맨 체험도 할 수 있어 몸 개그를 따라하는 등 코미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또 한국코미디 역사가 시대별로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놀이를 하듯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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