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군위군,사통팔달 대도시 프리미엄 누리는 전원도시

입력 2018-10-03 10:30:38

김영만 군수
김영만 군수

군위군은 지난해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와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팔공산시대 신 경북의 중심이자 대도시 프리미엄을 누리는 전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 대구경북의 최대 핫이슈가 되고 있는 통합신공항을 유치해 공항신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명품공항도시로 발돋음 할 청사진을 알리고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골드앤위(Gold&We)'를 홍보 할 계획이다.

명품 농산물브랜드'골드앤위'는 군위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청정 농산물을 의미한다. '골드앤위'는 군위지역 주요 농산물인 사과, 자두, 대추, 황금배, 가시오이, 딸기 가운데 당도·크기·색깔 등 모든 면에서 최상품으로 엄선된 제품에 한해 사용이 허용된다.

특히 군위군은 대구경북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강조,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를 통해 명품공항도시로 변모한다는 포부다.

그동안 개발장벽이었던 팔공산이 지난해 말 팔공산 터널의 개통으로 대구에서 30분대의 접근성을 확보, 본격적인 팔공산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에다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이 2020년 준공 예정이어서 '땅길','철길'의 시대가 열리는 최상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삼국유사와 김수환 추기경을 근간으로 시대와 종교를 초월한 문화브랜드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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