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2018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다양한 김천의 모습을 소개한다.
올해는 김천에서 나는 싱싱하고 맛좋은 과일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호두를 비롯해 황금호두송이, 자두와인, 포도잼 등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각종 가공품도 함께 선보인다.
관광지도 적극 홍보한다.
올해 개장한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를 비롯해 스카이워크, 산내들 오토캠핑장, 출렁다리(예정) 등 김천에는 낭만 가득한 가을여행지가 많다. 한국관광공사가 8월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한 '인현왕후 길' 과 천년고찰 청암사,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등도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천시는 이런 관광지에서 웰빙 김천의 진면목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이 하나둘씩 완성되면서 '체류형 관광도시, 김천'이라는 목표가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변화되는 김천시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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