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

입력 2018-10-03 10:31:43 수정 2018-10-03 15:24:03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다. 고령군에는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악성 우륵의 가야금, 대가야 궁성지, 가야시대 석축산성 등 다양한 대가야 역사문화유산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고령군은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대가야체험축제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의 관광도시', '한국 관광의 별',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등 관광 고령은 가야문화특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키고 있다.

올해 모습을 드러낼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함께 '대가야관광단지'를 형성해 문화관광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란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대가야 역사문화클러스터와 대가야 휴(休)문화유수 사업, 대가야 걷는길 관광자원화 사업, 관광순환도로와 황금테마파크 조성으로 대가야 문화벨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선도적인 추진으로 '가야문화특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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