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낮 최고기온은?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네"

입력 2018-10-02 16:42:35 수정 2018-10-02 20:30:03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서예가 김동욱씨가 개천절을 맞아 길이 300m, 폭 1.6m 크기 광목천에 대형 붓으로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서예가 김동욱씨가 개천절을 맞아 길이 300m, 폭 1.6m 크기 광목천에 대형 붓으로 '오천년 위대한 역사 대한민국 영원하라'란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개천절이자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8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등이다. 철원과 평창은 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3일 개천절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맑음, 맑음] (12∼24)

인천 [맑음, 맑음] (14∼23)

수원 [맑음, 맑음] (11∼24)

춘천 [맑음, 맑음] (8∼24)

강릉 [맑음, 맑음] (12∼23)

청주 [맑음, 맑음] (11∼24)

대전 [맑음, 맑음] (11∼24)

세종 [맑음, 맑음] (9∼23)

전주 [맑음, 맑음] (11∼24)

광주 [맑음, 맑음] (12∼25)

대구 [맑음, 맑음] (11∼24)

부산 [맑음, 맑음] (14∼24)

울산 [맑음, 맑음] (10∼24)

창원 [맑음, 맑음] (13∼23)

제주 [구름많음, 구름조금]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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