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청와대, 남북회담 당시 일반수행원이 촬영한 '평양 B컷' 공개

입력 2018-10-02 11:52:36

청와대가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하거나 비공식 사진인 'B'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최현우 마술사가 마술공연을 하는 모습.

청와대는 "최현우 마술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심전심' 통한다는 텔레파시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북에서는 '교감 요술'이라고 한답니다. 서로 내심 떠올린 카드를 맞추고, 루빅스 큐브도 딱 맞췄습니다. 모든 카드가 한반도기로 변하는 마술도요."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하거나 비공식 사진인 'B'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최현우 마술사가 마술공연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하거나 비공식 사진인 'B'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가수 알리가 '365일'을 부르는 모습.

청와대는 "첫날 만찬의 공연 장면을 공개합니다. 먼저 에일리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지코는 '아티스트'로 무대를 누비며 랩을 선보였습니다. 알리는 '365일'을 열창했고, 김형석 작곡가는 피아노 연주와 알리의 '아리랑'을 협연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하거나 비공식 사진인 'B'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삼지연 공항으로 가는 북한 고려항공 승무원들의 모습.

청와대는 "평양 시민들 표정이 예전보다 좋다는 얘기에 "남측 분들 표정도 예전보다 밝습니다"라며 활짝 웃던 북측 보장성원(지원인력) 선생님, 삼지연 공항에 도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보던 기사님, 전속 촬영 담당자, 고려항공 승무원 등 북한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하거나 비공식 사진인 'B'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북한 삼지연 초대소에서 계단에 앉아 얘기를 나누는 장관급 수행원들. 왼쪽부터 서훈 국정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청와대는 "평양공동선언 발표 후 "눈물이 난다"고 소회를 밝혔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정원장, 송영무 국방부장관도 마지막날 삼지연에서는 표정이 편해졌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낱낱이 카메라에 담고 기록하는데 최선을 다한 기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하거나 비공식 사진인 'B'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평양 시내를 달리는 버스에서도 취재 중인 기자들 모습.

청와대는 "평양공동선언 발표 후 "눈물이 난다"고 소회를 밝혔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정원장, 송영무 국방부장관도 마지막날 삼지연에서는 표정이 편해졌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낱낱이 카메라에 담고 기록하는데 최선을 다한 기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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