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맛과 멋이 저를 닮았죠? '불난술집부산대연점'의 성공은 바로...'불난술집부산대연점' 조소현 점주 창업스토리

입력 2018-10-02 08:49:14

"매력으로 잡아 끄는 힘!불난술집매장이 매력적인 저를 닮지 않았나요?"

미스코리아 포즈와 함께 활짝 웃는 그녀.놀랍게도 '불난술집부산대연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다.조소현 점주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듯 매장 구석구석을 소개했고, '요리가 예술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요리를 선보였다.

매력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이다.따라서 매력 있는 사람 주위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 '불난술집'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그래서인지 항상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특히 조소현 점주와 같이 매력적인 사람이 운영하는 브랜드는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불난술집부산대연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소현 점주는 이례적인 커리어를 가졌다.고등학교 2학년때 모델로 활동하다가 미스코리아에 입상을 했다.부상경상대학 외래교수로 재직했었고, 현재는 '불난술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다.그리고 그녀는 다수의 매장을 운영했던 경험까지, 다양한 이력을 소개했다.

"경력이 꽤 화려하죠?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업종의 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성공,실패를 떠나 자신만의 매장을 운영해 나간다는 게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성공'을 하고 싶었죠. '불난술집'을 알게 된 것은 이러한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독특한 맛과 멋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가성비를 만족시키는가 하면,중독성 강한 불 맛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본사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신메뉴 개발, 정말 쉬운 원팩시스템 등 가맹점 지원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됐습니다"

주점 업종은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요리 실력에 대한 고민,그리고 업종 특성상 새벽까지 운영을 해야 하는 부분도 걱정이 컸다.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시작했는데,의외로 이러한 고민은 쉽게 해결이 됐다.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운영 시스템으로 인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이제 그녀는 자신을 거침없이 '전문가'라고 말한다.

"각 메뉴별원팩제품으로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고,전체적인 운영시스템이 너무나 잘 되어 있습니다.전문 인력이 필요 없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죠.본사에서 오픈 초기 이벤트로 맥주 1+1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는데,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담당 슈퍼바이저의 지속적인 방문은 매장 운영에 안정성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당연히 저도 많은 노력을 했죠. 사장으로써 꼼꼼하게 매장 관리를 했고, 또한 직원의 눈높이로 직원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그 결과 월 매출 7천만원 이상을 돌파했고, 현재는 평균 6천만원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사람, 매력적인 매장,매력적인 브랜드!조서연 점주는 앞으로 '불난술집'매장 운영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가까운 미래에 2호점을 오픈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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