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교육부장관 표창

입력 2018-09-30 13:00:28

호산대 간호학과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산대 간호학과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산대학교 간호학과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학 측에 따르면 '2017학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호산대는 전국 순위 5위안에 포함되었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교원 정원을 감축하거나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폐지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간호학과가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 간호학과는 2016년부터 '치매 서포터스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가 지정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일촌관계를 맺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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