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군 면제를 받은 서인국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을 통해 1년여 만에 복귀한다. 이날 서인국은 포토타임 후 인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서 드릴 말씀이 있다"라며 "그간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군 문제 이슈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3월 28일 입대한 서인국은 골연골병변 판정을 받으면서 의병전역으로 군생활을 마쳤다. 그러나 이미 두 차례 같은 질병으로 입영을 연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도 군에 입대했다는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동명의 일본드라마가 원작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유제원 연출/송혜진 극본)은 괴물이라 불리는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오는 10월 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