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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선거가 진행됐고, 단독 후보로 나선 원행 스님이 235표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인단 318명 중 315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애초 4명의 후보 가운데 지난 26일 혜총 스님, 정우 스님, 일면 스님이 집단 사퇴했다. 이에 따라 원행 스님이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이다.
원행 스님은 속세 나이로 66세이다.
영추사, 안국사, 금산사 주지 등을 거쳤다. 안국사 및 금당사 회주를 역임했다. 제6대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승가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