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대풍] 가격 확 내렸다…전국 최대 산지 영덕 1kg 기준 1등품 23만3천900원 "지난해 절반 가격"

입력 2018-09-28 14:56:08 수정 2018-09-28 15:03:37

송이버섯. 매일신문DB
송이버섯. 매일신문DB

송이버섯이 대풍작을 이뤄 올해 가격이 예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송이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영덕의 27일 공판 기준 1kg당 가격은 이렇다. 공판 가격은 현지 판매 가격과 다르다.

1등품 23만3천900원
2등품 17만1천100원
3등품(개산품) 13만6천390원
등외품 11만100원

딱 1년 전인 지난해 9월 27일 영덕 송이 1등품 가격은 50만1천원이었다. 즉, 올해 같은 1등품 가격의 2배가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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