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은 새 상임이사에 송국선(59·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단원) 씨가 공모를 통해 내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송 내정자는 현재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구경북연합타악예술협회 총감독을 맡고 있다. 계명대 음악대학 관현악과(타악기 전공)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지역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생활예술 지도에 활약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내정자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달서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취임일은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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