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핵 타결, 2년 걸리든 3년 걸리든 문제 안돼"

입력 2018-09-27 07:12:09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엔본부의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북핵협상 타결에 도달하는 데 2년, 3년이 걸리든, 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트럼프.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엔본부의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북핵협상 타결에 도달하는 데 2년, 3년이 걸리든, 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트럼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위한 시간표 설정을 거부했다고 AF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북핵협상 타결에 도달하는 데 2년, 3년이 걸리든, 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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