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진화돼…직원 2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5시 58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 서부교육지원청 1층 학생복지관 탕비실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64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관계자는 “탕비실 내부 순간온수기 전원코드에서 접촉 불량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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