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음 달 7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동조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만 19세∼39세 청년 3인 이상이 포함된 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같은 창업 아이디어로 다른 기관 지원을 받으면 안 된다.
도는 창업팀을 모집한 뒤 1차 심사로 최대 20개 팀을 선정하고 멘토링과 교육을 거쳐 최종 10개 팀 정도를 지원대상으로 확정한다. 최종 선정 팀당 1천만원 내외 창업자본금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지역과소셜비즈 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창업팀 신청은 이메일(coop@sebiz.or.kr)로 하면 된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기를 희망한다"며 "청년협동조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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