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1년까지 국비 등 241억원을 투입해 유교·신라·가야 3대 문화권을 활용한 관광진흥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우선 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대표 아마추어 관광사업자를 육성하고, '3·6·9경북' 및 대구스타관광벤처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180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3대 문화권 공동 홍보 ▷문화보부상 운영 ▷3대 문화권 활성화 포럼 ▷3대 문화권 야간상품개발 ▷3대 문화 콘텐츠 통합홍보체계구축 등 3대 문화권 홍보마케팅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과 지역을 연계한 지역통합 상품을 만들기 위해 약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통합관광시스템(관광패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진흥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관광객이 믿고 찾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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