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가 왔다' 김수미, '심장이 쿵쿵거린다' 유기견 살리기 동참, 두 번째 임시보호 시작

입력 2018-09-24 22:40:17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 사진출처 : MBN 캡쳐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 사진출처 : MBN 캡쳐

24일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에서 김수미는 첫 번째 임시보호견인 해운이를 입양 보낸 후, 다시 한 번 유기견 임시보호룰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김수미는 처음 만난 해피에게 "오래 알던 애 같다. 먼저 간 삼식이랑 닮았다. 이 아이를 볼 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린다." 라고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녀는 길 위 쓰레기봉투를 뒤져 끼니를 해결하며 살다가 유기견 보호소로 가게 된 해피와 함께 첫 동네 탐방에 나선다.

이밖에 동물조련사이자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이 김수미의 집을 방문해 임시보호자들에게 강아지 키우기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해피와 김수미의 케미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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