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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미는 처음 만난 해피에게 "오래 알던 애 같다. 먼저 간 삼식이랑 닮았다. 이 아이를 볼 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린다." 라고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녀는 길 위 쓰레기봉투를 뒤져 끼니를 해결하며 살다가 유기견 보호소로 가게 된 해피와 함께 첫 동네 탐방에 나선다.
이밖에 동물조련사이자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이 김수미의 집을 방문해 임시보호자들에게 강아지 키우기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해피와 김수미의 케미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