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3색 축제 보러 영천으로 오세요"

입력 2018-09-27 14:03:45 수정 2018-09-27 20:06:05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 제공

"가을에는 한약과 문화예술의 향기 그윽한 영천에서 가족과 함께 여러 가지 축제를 구경하고 밤하늘의 별자리도 한번 찾아보세요."

최기문 영천시장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천 곳곳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한약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 등 3가지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 시장은 "갖가지 축제를 한 꺼번에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영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던 한약축제를 올해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해 축제의 전문성을 높였다"며 "한의마을은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인 영천의 한방산업 인프라로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보현산 자락에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 글램핑장을 개장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별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별빛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다"며 "어른들도 청정지역 보현산에서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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