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1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한국은 17개 종목 3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가운데 대구선수단은 9개 종목(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수영, 농구, 양궁, 탁구, 배구, 론볼) 24명이 출전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맺게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부상없이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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