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가윗날 선발 등판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각) 배포한 '게임 노트'에서 류현진이 24일 오전 5시 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이 경기는 올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6연전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홈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1.29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제물로 화려한 정규시즌 피날레를 준비한다. 류현진은 시즌 샌디에이고와의 두 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31을 올렸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통산 6승 1패를 올려 '천적'으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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