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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역장 이우현)은 19일 에이즈 인식 개선 단체 '레드리본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빅핸즈를 찾아 에이즈 감염인의 사회 복귀와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강의를 듣고, 공익사업에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