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윤재웅·이종훈 씨 '장영실 발명·창업 대전' 대상

입력 2018-09-21 14:29:05 수정 2018-09-21 16:17:28

층간 소음 해결 위한 ‘소리 지킴이’ 개발

금오공대 윤재웅(기계공학과 4년) 씨가
금오공대 윤재웅(기계공학과 4년) 씨가 '2018 장영실 발명·창업 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윤재웅(기계공학과 4년)·이종훈(산업공학부 4년) 씨 등으로 구성된 '그린팀'은 19일 '2018 장영실 발명·창업 대전' 시상식에서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창업사업계획 분야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소리 지킴이'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소음 발생 시 아래층의 소리 센서로 소음을 감지해 위층의 거주자에게 인터폰이나 휴대폰으로 소음 경보를 알려 사전에 소음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윤 씨는 "상용화를 통해 이웃과의 갈등 해결이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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