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안시성), 조승우(명당), 손예진(협상)까지. 추석 극장가를 겨냥한 충무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블록버스터 신작들이 19일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CGV가 명절 연휴 관객 잡기에 나섰다.
CGV는 오는 30일까지 영화 관람권과 매점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추석 패키지' 3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A세트는 일반 2D 영화 관람권 11매와 콤보 메뉴 2천원 할인 쿠폰 5매로 구성되며, 약 20% 할인된 9만원에 살 수 있다.
4인 가족을 위한 B세트는 일반 관람권 4매, CGV 콤보 교환권 1매, 스낵콤보 교환권 1매, 팝콘(대) 교환권 1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일반 관람권 6매, 콤보 500원 할인 쿠폰 3매로 구성된 C세트는 5만원에 판매한다.
CGV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추석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만 명에게 100% 당첨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19일 오전 9시 5분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늘 개봉하는 사극 영화 '안시성'은 예매점유율 31.6%, 예매관객수 8만3100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 사극 영화 '명당'은 같은 시간 예매점유율 29.2%, 예매관객수 7만6627명으로 2위에, 범죄 액션 영화 '협상'은 예매점유율 15.1%, 예매관객수 3만9767명으로 3위에 랭크되며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