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는 17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0개 금융기관의 직원들과 담당 경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신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봉사자들은 보이스피싱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를 직접 설명하며,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길호 안동서 수사과장은 "안동경찰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