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반려동물 도시 대구' 주제로...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
대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방안과 시민의식의 전환에 대해 함께 고민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시는 11월 2일 오후 7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18년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열기로 확정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원탁회의 주제는 '친 반려동물 도시 대구'이며, 반려동물의 양적 증가와 함께 유기·물림 사건 등 동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사회문화 조성 및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11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시민원탁회의 참가신청은 반려인, 비반려인, 관심 있는 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나 전화(053-428-4760, 053-770-5150, 053-803-293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분쟁이 되는 펫티켓(펫과 에티켓 합성어), 유기·유실동물 발생방지, 입양활성화 문제 등 반려동물 사육 관련 쟁점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책 방안,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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