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母 "홍진영에 기대 좀 해보겠다" 발언에 '김종국 나이' 검색어 급상승

입력 2018-09-16 22:43:45

사진. 미운 우리 새끼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과 홍진영이 휴가를 같이 보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종국, 김종국의 친구들, 홍진영이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홍진영은 신혼부부 집들이 분위기를 풍기며 요리에 나섰다. 북엇국, 닭볶음탕, 오징어 제육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각종 재료 손질을 부탁했고, 김종국은 자연스럽게 홍진영과 부엌에서 알콩달콩 요리에 나섰다.

홍진영은 요리에 나섰고, 북엇국, 닭볶음탕, 오징어 제육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홍진영이 김종국에게 닭볶음탕용 닭 손질을 부탁하자, 김종국은 "(강레오) 셰프한테 배웠다"며 닭 손질을 열심히 돕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게스트로 나선 가수 임창정이 "어머니는 홍진영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내가 좋아하면 뭐하냐. 소용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진영 씨 남자친구 있으면 기분 나쁘겠다"며 걱정하자, 출연진은 "남자친구 없을 것"이라며 응원을 보탰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그럼 기대 좀 해볼까"라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종국과 홍진영의 핑크빛 무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방송과 동시에 관련 키워드 '김종국' '홍진영' '김종국 나이' '홍진영 나이' 등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한편,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셋이다. 홍진영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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