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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를 찾은 젊은이들이 자국의 국기를 흔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0개 나라에서 유학 온 청년 2천여 명이 참여해 케이 팝(K-POP) 콘서트 등 경북과 한국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
경북도는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고 역동적인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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